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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보령시가 “우째 이런 일이 몇 일째 보기 안 좋다는” 시민들 제보입니다.
청결한 보령시가 “우째 이런 일이 몇 일째 보기 안 좋다는” 시민들 제보입니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10.1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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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외 절대수거 하지 않겠다는 방침

 
김동일시장 표 뚝뚝 떨어지는 소리 곳곳에서 들린다.
김동일시장은 알란가 몰라? 왜 표 떨어지는지를.?

시민들, 시 충분한 계도나 홍보 없이 갑자기 강행 반발확산

보령시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있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를 하지 않자 시민들은 보령시가 충분한 지도나 계도 없이 강행했다며 이를 닥닥 갈고 있다.

쓰레기는 우리가 생활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보령시는 왜 갑자기 홍보부족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나에 궁금증이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일이 이렇게 커지면서 시민들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등을 돌리고 차기에는 절대 뽑아주지 않겠다하는 여론이 쇳물 끓듯이 펄펄 끓고 있어 차기를 노리는 김동일 시장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보령시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종량제 봉투에 담겨있지 않은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자 시민들이 당황해 하면서도 충분한 계도나 지도도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령시는 7일부터 보령시관내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중 쓰레기봉지에 담겨져 있던 것만 수거해가고 일반봉지에 담겨져 있던 쓰레기는 전부 수거를 하지 않자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지금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과 주민들은 보령시에서 수거하지 않은 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알고 있으며 심한 악취와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다.

보령시가 김동일 시장이 취임하면서 줄기차게 추진했던 미소, 친절, 청결운동이 이로 인해 물 건너간 것 아닌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솔솔 퍼지고 있다.

또한 보령시는 보령시 전체에 나오던 쓰레기도 종량제봉투에 담겨져 있지 않은 것은 수거를 안 한다는 스티커를 붙인 채 수거를 안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민들은 한결같이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버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이지만 시가 그러기위해서는 주민들에게 충분히 사전에 설명하고 계도한 다음에 하는 것이 맞은데 지금보령시가 하는 것은 주민을 개 무시하고 하는 행정이라며 분통을 터트리며 이를 닥닥 갈고 있다.

김동일시장과 직접통화를 했습니다.
시장님 지금 쓰레기 민원으로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너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 욕하고 날리도 아닙니다.
김동일 시장 왈 일단 관련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이다
상황설명을 다시 듣겠다.

보령시 환경보호과장
21년째 종량제 봉투 사용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 처럼 쓰레기봉투를 사용 안 해도 수거를 계속 한다면 형평에서 맞지 않는 관계로 종량제 봉투가 자리 잡을 때 가지 끝까지 갑니다.
절대 철수는 없습니다.
지금 카메라 2대를 설치한 차량들이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을 촬영 직원들이 야간에도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대안으로는 시설 관리인들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보령시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놓으면 무조건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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