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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행자 중심의 로데오거리 조성
보령시, 보행자 중심의 로데오거리 조성
  • 관리자
  • 승인 2012.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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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행자 중심의 로데오거리 조성
- ‘대천 로데오거리 조성사업’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충남 보령시 대천동 구도심 중심지역인 랜드로바 사거리에서 금성당 사거리까지 150m 구간이 보행자 중심의 로데오 거리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구도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천 로데오 거리조성 사업’이 충청남도에서 선정하는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유니버설공공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도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천 로데오 거리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주변에 공공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으로,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과 차보도의 정비를 통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표준디자인 적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발적인 주민협의체 및 주민협의회의 구성을 유도하고 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와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상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보행자 공간 확보와 가로환경을 조성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간자 주오도리 차 없는 거리’와 같이 일정시간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령시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천동 구도심지역에 대천로데오 거리를 조성하는 것에 77%(적극찬성 20%, 찬성 57%)가 찬성한다고 답해 무리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보령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지침’에 따라 ‘대천로데오거리 조성사업’을 시초로 보령시 전 행정구역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지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 구축 및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가시설이 공동번영 할 수 있도록 상권연계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보령을 대표하는 거리조성으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 공공 공간 개선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보령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데오거리는 미국 LA 베버리힐즈의 고급상가가 들어선 거리의 명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상류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고급상가가 들어서면서 로데오거리로 불렸으며, 죽전, 문정동, 구로, 수원, 일산 등 다양한 의류매장이 집단으로 들어서 있어 패션의 중심가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에 붙여지고 있다.

자료문의 : 도시주택과 도시디자인담당(930-3959, 박정규 주무관)
사진 : 대천 로데오 사업 사업구간 도면


보령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 내달 4일까지 채석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1개소 점검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각종 건설공사 사업이 증가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방지를 위해 내달 4일까지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상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황사현상 등으로 체질 대기질 악화로 비산먼지 피해 민원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채석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시설 등을 점검하게 되며,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적재함 덮개설치 등을 단속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건설업공사장 24개소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25개소 ▲시멘트 석회관련 제품제조 가공업 6개소 ▲운송장비 제조업 4개소 ▲저탄시설 2개소 등 총 61개소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특별관리공사장(신고대상규모 10배 이상 사업장) 등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유발사업장을 중점 점검하고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해 주거지 인접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비산먼지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은 1차 경고 후 다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930-3334, 채은희 주무관)
사진 : 없음


그곳에 가면 부모님도 아이들도 "싱글벙글"
- 대천웨스토피아 가정의 달 맞아 '한울타리패키지' 행사 열어

 (주)대천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울타리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한울타리패키지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콘도 1박 숙박권과 조식 식사권을 비롯해 물놀이시설인 웰니스센터, 왕복 5km를 달리며 싱그러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 등 리조트에 머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은 2인 가족(18형)부터 최대 6인 가족(39형)까지 가족 수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고,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야외 바비큐장을 5,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웨스토피아 홈페이지(www.westopia.co.kr)나 예약실(☏041-939-3606)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자료문의 : 대천리조트(939-3606, 이지원)
사진 : 대천리조트 전경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 어려운 이웃에 김치 전달 ‘훈훈’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지대장 안형규)에서는 지난 18일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 70여포기를 보령시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원들은 지난 18일 오전 내내 정성껏 담근 맛깔스러운 배추김치를 대천3동의 17가구를 비롯해 보령시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에서는 매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8일을 “사랑의 김치 전달”의 날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김장 김치 행사전까지는 매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지대에서는 본 행사 외에도 독거노인 돕기, 해수욕장 모금 공연, 무궁화꽃 신청, 무연고자 장례식 등의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어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형규 보령지대장은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이웃을 생각하면 우리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드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리 사회가 내 주위를 둘러보는 뜻 깊은 5월, 더불어 사는 5월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대천3동주민센터(930-3614, 임미숙 주무관)
사진 : 사랑의 김치 전달장면

 △이시우 시장 = 20일 오전 11시 천북 신축리 소재 쌈지촌정보화마을 개소식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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