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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강행 검, 경 수사 불가피
보령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강행 검, 경 수사 불가피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10.03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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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도 자기 목을 챙겨먹는 공무원들에게 혀 내둘러…….

▲ 100,000원씩 현찰을 받으면 뇌물죄?
여행업체는 공정거래법 위반
모든 책임은 김동일 시장에게 화살이 날아간다.

▲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일시장만 안 받아먹으면 뭐하겠나?
직원들 못 받아먹어서 안달인데…….

보령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를 하기위해 여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선정된 업체는 공동경비비용으로 공무원 18명에게 1인당 100,0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키로 하고 해외연수 여행사로 수의계약하면서 이번계약이 김영란 법 위반이니, 공정거래법위반이 하며 각종 잡음이 불며 시끄럽다.

이는 1인당 350만원씩 총 인원18명 6,3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쪼개기씩 방법을 동원해 편법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다.

이와 관련 김동일시장은 그런 일이 있다면 해외여행을 총무과에 지시해 당장 중단시키겠다며 단호하게 말 했다.
이랬던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영란 법을 무시하고 직원들에게 잘 다녀오라는 덕담으로 환송해줘 보령시 모범공무원들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고 이 소식을 접한 착한직원들은 김동일시장 이중적인 행정에 혀를 내둘렸다고 한다.

결국 똥은 똥끼리 뭉친다는 전설을 김동일 시장이 재확인 시켜줬다는 아름다운 평가다.

 
모범공무원 해외연수단장은 말했다.
동유럽 해외여행을 중단할 수 없다.
일단 해외여행 갔다 와서 경찰수사 받자고 동료직원에게 통보했다고 한다.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도 강행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동료 직원들은 해외여행 단장 오기에 혀를 내둘렸다.
잘못이 있으면 바로 시정하고 시장에게 바른 고언을 해야 할 고위급 모범공무원이 보여줘서는 안 될 일을 지금 김영란 법을 무시하면서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다.참 답답하다는 반응들이다.

김영란 법도 보령시 모범공무원 해외여행 파에게는 무형지물이라는 것이다.

결국 김동일시장은 돈 안 받고 물, 밥 안 얻어먹어야 공무원의 품위가 유지된다고 아침,저녁으로 외쳐도 이번 해외여행 파들은 그건 김동일시장 주장이고 돈 없이 해외 나가봤자 개고생만 하는데 우리가 짱구냐며? 업체에서 알아서 챙겨주는데 정말 좋아서 환장하겠다는 분위기인 것은 확실하다는 반응이다.

여행업체도 남아야 장사를 하는데…….
동유럽 발칸8개국 12일에 350만원이 밑지는 장사라는 주장했다.
이번 동유럽 발칸 8개국 해외연수에 선정된 업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실적이나 올려서 다음기회에 이익을 발생시키자는 전략 같다는 한다.

한편 이번 보령시 모범공무원 해외연수 설명회에 참여해서 낙선한 업체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미리 짜놓고 각본에 들러리 선다는 기분에 분통이 터져서 울화병이 생길 정도라고 한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는 순간의 선택이 귀중한 해외연수 만족도를 좌지우지 한다고 하면서 최상의 해외연수를 보장하면서 타사와의 비교 포인트를 선보였다.
1.사은품 증정 및 혜택
1.전세계공용 전기 멀티아답터 증정
1.현지 행사시 차량 내 물 무료제공/호텔 투숙시 물 각1병 제공
1.공동경비 비용으로 1인당 70유로/또는 한화 100,000원 현금지급등
각종 혜택을 마치 업체에서 제공하는 홍보를 하고 있지만 결국 시민 세금으로 잔치를 한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긴급 질의 답변은 김영란 법을 떠나서 현금 100,000원씩을 공무원들이 받으면 뇌물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보령시 기획실 자문변호사에게 법률자문 결과 법적검토를 해봐야 되겠지만 문제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김동일 시장이 시민들 앞에서는 시민 편 같지만 결국 김시장도 같은 식구 감싸기로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두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 사건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관행을 핑계로 여행경비를 각자 지원하는 방식을 과감하게 접고 투명하게 전자 입찰방식으로 가야 맞는다고 시민들은 말했다.

한편 동대동 고모 씨는 전합니다.
이번 해외여행 사건으로 김동일 시장 레임덕이 더 빨리 오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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