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예방 몰카 탐지기운영 및 민원사항 143건 처리 등
보령경찰서(서장 김호승)는 16. 6.18 ~ 8. 21 65일간 운영했던 여름경찰서의 운영을 종료하였다.대천 여름경찰서는 개장기간 중 보령경찰서, 경찰기동대, 의경중대 등 총 126명과 협력단체 151명 등을 투입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카 탐지기를 이용, 지자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5대범죄 발생은 15년 60건에서 16년 55건으로 8%(-5건) 감소하였고 이중 몰카 범죄는 전년 6건에서 3건으로 50%감소하였다. 또한 청소년 선도 · 미아보호 · 유실물 등 143건의 민원처리 등 활동을 전개하였다.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운영한 여름경찰서는 철수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무더위와 9월에도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충남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최환희(☎ 041-939-03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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