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배부 등을 통한 국권회복 경축 및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중도일보 보령시사, 민족통일 보령시 협의회 회원들의 참여가 봇물을 이뤄 이목이 집중됐다.

민족통일 보령시협의회(회장 이강준)는 보령문회의 전당앞 에서 김한태 시의원, 중도일보 신광수 부국장. 대천고.대천여고.대천중.대천여중.대천여상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용 태극기 2,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했다.

각 동마다 ‘집집마다 국기계양! 가슴마다 나라사랑!’라는 홍보현수막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민족통일 보령시 협의회원 및 참석학생들은 보령시 일원을 누비며 태극기 달기 운동 계도와 계몽하며 홍보용 태극기을 배부하였다,

“지금까지 민족통일 보령시 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실천과 함께 각종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홍보에도 앞장서 왔다”며 “이번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보령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광복의 참뜻을 새기고 그날의 벅찬 감동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