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청천저수지 통수식 행사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남종)는 4월 13일(금) 2012년도 “수질개선 2년의 해”를 맞아 청정용수 물길 여는 청천저수지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전 직원과 계절직관리원, 보령시의회의원 겸 보령지사운영대의원회 박영진의원, 한국 쌀 전업농보령시연합회 오무광회장 외 지역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지역 농업용수의 젖줄인 청천저수지에서 2012년도 “청정용수 물길 여는” 뜻 깊은 통수식을 거행하고 영농기 180일 총력 급수태세에 돌입하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깨끗한 수자원관리를 위하여 참석자들은 청천지 제당에서 부터 청라면 장산리까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으로 청천저수지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2,0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재해 없는 풍년농사 달성과 적기, 적소, 적량의 깨끗한 농업용수공급으로 농업인에게 영농편의 제공으로 안전영농을 실현토록 하여 고품질 쌀 생산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마음다짐으로 청천저수지 제당에서 풍년농사기원제를 올리고 통수가 이루어졌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이번 통수식을 시발로 관내 5,000여ha의 농경지에 효율적인 수리시설관리와 물 관리를 위하여 수원공 별 실정에 맞는 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2012년도 풍년농사 달성과 재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농어촌용수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우수 먹거리를 생산 제공토록 하여 농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맑은 물 밝은 미래 수질개선 비젼 결의문”과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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