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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前자치행정국장 보령시장 출마설 태풍 급”
“이영우 前자치행정국장 보령시장 출마설 태풍 급”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8.15 21: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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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좌불안석 호랑이 새끼 키운게 아니냐??

▲ 김동일 사또~~시장 나온다고 말하고 다닌다나?
이영우 회장~~저는 지금까지 시장 나온다고 말 한적이 없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시장 나간다고 연기 피우나?
(여기선 시장은 중부시장,상설시장,한내시장,현대시장,재래시장을 뜻하는 것이 아님)

차기 지방선거가 점점 가까워 짐에 따라 보령시장 출마에 관심들이 한여름 폭염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며 삼사오오 그늘막에 모인 곳에서는 은밀하게 여론이 형성되어 흘러나온다고 취재 요청이 들어왔다.

보령시는 이상하게도 부시장 출신이 시장 출마하면 떨어지고 국장 출신이 출마하면 당선된다는 징크스가 있어 호사가들에겐 더욱 관심이 증폭되며 출마여부에 눈과 귀가 쏠려있다.

각종 행사장에 가면 차기 보령시장에 이영우 국장도 도전 하냐고 물어보시는 시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김동일 시장측은 좌불안석으로 호랑이 새끼를 키운 게 아니냐고 참모들은 쑥덕인다고 한다.

김동일 시장 입장에서는 자신도 총무국장 출신으로 북부도의원, 보령시장 당선이라는 선물을 시민들에게 받았기 때문에 이영우 국장이 도의원을 건너뛰고 직통으로 시장에 도전하면서 김동일 시장과 같은 길을 간다고 할 경우 참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고 참 속상한 일이 발생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혹자는 이영우 국장이 남부 도의원을 출마해서 당선이 되고 차기 보령시장에 출마한다면 금상첨화지만 정치는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이기 때문에 누구도 앞날을 내다볼 수 없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도래될 수 있으며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냐”고 직설적으로 시장 쪽으로 공론화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여론이 조기에 형성되는 분위기는 아주 특별한 상황이지만, 내년 대선에서 혹시나 했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령시 정치구도는 완전 180도 급선회 하면서 큰 지각변동이 예상 될 것으로 동대동 고모 씨는 내다봤다.

남곡동 강 모 씨도 예측하기 어려운 보령정가를 지금시점에 점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기에 여성친화도시의 힘을 받아 여성 국장까지 가세한다면 그야말로 안개정국이 펼쳐질 거라는 예상도 있어 혼전에 혼전으로 김동일 시장 재선가도에 빨간불일지, 파란불일지는
보령시민만 안다고 한다.

보령시청 직원들은 이구동성 말합니다.
그동안 지방 선거를 보면 부시장 출신들이 시장에 출마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지만 시청 국장급이 출마하면 도의원, 시장 당선은 무조건 된다면서 이영우 국장 입장에서는 대남초 총동창회부회장, 대천중학교 총동창회장, 경주이씨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인맥을 형성해 나가며 보폭을 넓혀 시장 한번 떨어진다 생각하고 도전하면 미쪄야 본전 아니겠냐면서 도의원 보다는 시장 출마 쪽에 저녁내기를 제안했다.
 

▲ 뭐 이영우 전 총무국장이 보령시장 출마한다고???

▲ 그럼 엿장사는 줄을 어디에 서야 된다냐?
▲ 김동일 시장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이영우 전 총무국장과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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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2016-08-16 08:30:51
이제 신** 이**
이 ** 김**
세대교체가 보령의 화두네요..

양시장님 파이팅 !!!

보령시청 2016-08-15 22:42:43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시장이 이시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