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관리 유도를 위한 우수업소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016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모범 영업장에 대한 인증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기반을 조성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하는 등의 구비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에 의하여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언론매체 공표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에 대한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소방서 담당자는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완비증명서 사본을 첨부하여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로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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