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벽화가 그려진 곳은 시내권에서 청라면 소재지로 들어오는 진입로로, 노후되어 삭막하고 볼품 없는 벽면이 청라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와 양송이버섯 등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벽화로 재탄생하게 됐다.
특히, 휴일에도 불구하고 청라중학교 학생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수 면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미관 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합쳐져 마을 자체가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자료문의: 청라면(930-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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