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우)에서는 15일(수) 하루일정으로 사회복지대학 14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폭넓은 정보교류 및 유대강화와 복지서비스의 현장체험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14기 수료생 과 임원, 회원등 36명이 참가하여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론적 교육을 마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봉사정신을 재충전함으로 질 높은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새로운 보령복지를 견인할 전문인력으로 새출발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견학지로는 음성꽃동네, (주)진로 하이트 청주공장, 청남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등 층북 일원의 시설과 기관을 방문하며 제19회 보령머드축제 홍보와 그동안 사회복지대학 14기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에 대한 노고를 위로 격려해 봉사활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관수 14기 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많은 견문을 넓혀 보령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동기 부여로 승화 하고 보령시가 추구하는 미소, 친절, 청결 운동을 합심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1기부터 14기까지 876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 첨병의 견인차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