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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업인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대회 개최
보령시, 어업인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대회 개최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6.06.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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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질서 확립 및 합법적인 조업 결의 다져

보령시는 15일 오후 대천항 친수공원에서 어업질서 확립 및 합법적인 조업 결의를 다지고자 ‘어업인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서해안 바다의 수온 변화와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 등으로 꽃게 등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충남근해안강망협회 등 13개 어업인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자원보호 자정 결의문 낭독, 대천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어업인들은 미소․친절․청결운동과 연계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운동과 수산자원보호 인식 전환을 통해 자율적인 어업 환경 조성과 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풍부한 수산자원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불법어업을 근절과 어린물고기를 어획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업인들간의 자정노력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에 힘써 나가자.” 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수산과(93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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