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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전 서천군수 정무부지사로 발령?
나소열 전 서천군수 정무부지사로 발령?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5.1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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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시장 재선도전하면~이시우 형님 자동 개입할수 밖에 없는 정치적 구조

 
소문의 진원지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 최측근들이다.
나소열 전 서천군수을 안희정 도지사 나리가 6월30일자로 도청 정무부지사 발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당원들도 몇 분 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나소열 정무부지사 발령을 받으면 보령, 서천은 아주 이상한 정치적 지형이 형성된다고 한다.

소문이 사실인지 나소열 전 국회의원 후보님에게 자초지경을 설명하고 안희정 도지사나리가 정무부지사 발령을 내면 도청으로 출근할 생각을 물어보니 자신은 처음 듣는 소리라면서 한자리를 깔고 답변하는 모양새를 취하였지만 얼굴은 아주 즐거운 표정 있었다.
발령 내면 바로 출근 할 분위기였습니다.

나소열 3선 비단구렁이가 보령, 서천 각종 행사장을 국회의원 선거 끝나고 아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목적이 뻔 한 것 아니냐?

일단 나소열 전 서천군수는 보령 땅에서 정치적 입지가 넓어지면서 다양한 지원자들이 생겼다고 봐야합니다.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닌 것을 파악한 정치꾼이 정치를 포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편 차기 지방선거에 김동일 시장님이 재선에 도전하면 1살 차이로 형님뻘인 이시우 전 보령시장은 자동 개입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시민들은 말합니다.

보령 땅에서 2번 당선은 가능해도 3선은 불가능하다는 전설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깨질지 개봉박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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