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도 명주원과 같은 시설 정심원이 있지만 타 지역에 위치한 시설 명주원에서는 ‘장애인들이 어떤 생활과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는지 몸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명주원 보호작업장에서 비누 만들기 체험과 햇썹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주원베이커리 현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제빵 및 식품생산과정을 한 번에 보고 느낄 수 있어 새롭고 좋았다는 평가를 해주며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었다.
다음 하반기 부모간담회는 이번에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조사를 적극 반영해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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