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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보령시, 시민과 소통으로 공감지수 높이다
민선6기 보령시, 시민과 소통으로 공감지수 높이다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6.03.2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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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상담의 날 운영으로 소통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발로 뛰는 행정 펼쳐

 
민선6기 보령시가 시민에 대한 소통과 섬김의 자세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원상담의 날과 민생현장 방문, 주요 사업장 점검이 시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지수를 높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민원상담의날 운영과 민생현장 방문으로 소통행정 구현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8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건의된 상담 및 처리결과를 보고하는 민원상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수용곤란에 대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 8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민원상담의 날 운영, 민생현장 방문, 시정보고대회를 통해 건의된 718건에 대한 처리 현황이 논의 됐으며, 2월말 기준 처리완료 277건(39%), 즉시 처리 32건(5%), 연내 및 연차 처리 263건(36%), 수용곤란 146건(20%)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수용곤란 민원에 대해서도 법령․제도 개선 건의 등 한건이라도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장기 과제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 할 것”을 강조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정부 공모사업의 후보사업으로 관리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극적인 사고를 갖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특히, 수용곤란 민원의 경우 ▲법률․법령․조례 위배 68건 ▲과다예산․투자대비 비효율 27건 ▲공익성에 불부합 23건 ▲사업 부적정․불합리 등 기타 28건으로 “불수용 민원에 대한 상세하고 친절한 법령 안내와 꾸준한 처리 노력이 필요하다”며 “리스트화 하여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 주요 사업장 점검으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강화

또 3월 한 달간은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주요사업장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시설․건축물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코자 해당부서, 공사 관계자, 관계 기관 등과 현지에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시장은 시도8호(주산-웅천)도로 확포장 및 웅천상가시장 리모델링 사업, 보령요트경기장 및 종합체육관 조성사업 현장, 대단위 공동주택 하수관 정비사업, 수산물 위판장 건립 및 대해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면서

“시설물의 빠른 준공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튼튼하게 지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공 중에 부득이 발생하는 민원은 최대한 수용하고, 직접적인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시와 함께 모색해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대민행정과 열린 시정을 통해 각계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처리하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정부 3.0마인드 제고로 시민이 원하는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총무과(93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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