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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신협 임원 선거 편법과 불법이 난무
대천신협 임원 선거 편법과 불법이 난무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2.1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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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법은 개법이다”

 홍보 명함을 돌려야 정석인데요...
 우리가 먼저 돌린게 절대 아니라고 주장 함
“신협 법은 개법이다”

이 말은 대천신협조합원, 대천신협에 출마한 대다수 임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농, 축, 수, 산림조합들처럼 보령선관위의 선거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대천신협 임원선거에 이름과 기호를 인쇄한 유인물을 보령시내 조합원들에게 배포해도 이를 제제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대천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명칭만 선거관리위원회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어도 자신들도 신협법이 개법인데 불법이 들어난들 형식적인 지도나 경고뿐이고, 불법선거를 원천적으로 제제할 방법이 없다는 하소연만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대천신협 임원 선거에 출마한 당사자들이 도덕적으로 깨끗한 자들이 출마하지 않으면 임원 선거가 끝나도 승자와 패자간의 잡음은 절대 사그러지지 않은 것이라도 한다.

한편 보령에서 방귀깨나 뀌는 조합원들은 이미 임원 명단이 인쇄된 유인물과 함께 명절날 잘 쓰라는 20만원 꾸러미를 받았다고 자랑해서 이러한 20만원 꾸러미를 못 받은 일부 조합원이 20만원 꾸러미를 주는 기준점이 도대체 무엇인지 따지는 해프닝까지도 있었다며 자신은 누가 임원이 되어도 상관이 없다면서 선거 때마다 20만원 꾸러미를 많이 주는 후보를 반드시 찍을 것이라고 비아냥 거렸다.

대천신협조합원 여러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단 대천신협 임원 후보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전화해서 우리 집 투표가 5명된다, 집안들 표까지 합하면 상당하다 구라를 살짝 까면서? 어떻게 하실래 물어보세요?
답이 없으면 반대파에게 전화해보고 또 답이 없으면 무소속 파에 전화해보면 답이 바로 나올 겁니다.
일단 이번에 못 발라먹으면 4년을 굶어야 한다는 사실만 명심하시고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민경두 파

이사장: 민경두
부이사장: 김길동(무투표 당선) 이분은 영양가 없음
이사: 정지윤.임한순,현경선,조순한,이기종,이균호
감사: 박언호,노일호,구자홍

박종택 파

이사장: 박종택
이사: 김부권,이기종,이명영
감사: 한태선.이석찬

무소속파

이사: 이강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신협 취지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 진정한 신협 조합원으로 신협 발전을 위해서 바른 말하는 후보, 소신있는 후보라며 조합원들이 이번에는 꼭 당선시킬 후보라고 한다
▲ 나홀로 투쟁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낀다는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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