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쿠아리움 관람’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시설 (관장 권광선)은 지난 10월 17일(토) 주간보호시설 이용자의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 10가정(22명), 인솔자 4명, 총 26명이 참여하여 대전 아쿠아리움을 관람하였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10가정의 가족구성원들이 대전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담수어들과 파충류 등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통하여 많은 종류의 어류와 파충류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가족들과 쉽게 나들이를 나갈 수 없는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하였고, 지역사회를 벗어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평소 경험하기 힘든 체험과 가족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과 체험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가족구성원간의 화합과 스트레스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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