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신협 이사장, 및 이사, 감사 선거가 다음연도 2월 초순경에 치러질 것이라고 한다.
대천신협 조합원은 약 1만4천여 명으로 보령시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 보유한 제2금융권이다.

비리 사건의 발단은 약 2개월 전부터 각종 취재요청을 받았다.
1.대천신협 동대동 본점 건물 매입대금 5억 원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한다.
1.대천신협에서 5억원에 구입한 골프회원권이 특정 사람들만 사용한다고 한다.
1.대천신협 조합 돈으로 구입한 구정, 추석 명절 상품이 현, 이사장 개인 명의로 발송되어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일단 사실 확인을 위하여 실무책임자인 대천신협 임치민 전무를 동대동에서 만나서 걸치지 말고 궁금해 하는 조합원들 위해서 솔직한 답변을 취재요청을 하였다.

문. 대천신협 동대동 본점 건물 매입대금 5억 원이 부풀려졌다고 주장 한다?
답.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당시 이사 경영진에서 회의를 하고 결정한 사항이다. 현 감사도 그 당시 이사로 재직중이였다.
감정평가 금액을 주고 정당하게 매입했다. 지금은 건물 매입가격이 더 올라서 대천신협에 많은 자산으로 가지고 있다.

문, 대천신협에서 5억 원을 주고 구입한 골프회원권 누가 가장 많이 사용하나요?
답. 풀 2구좌를 구입해서 우수 조합원, 대천신협 지하에 있는 실내 골프장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문, 구정, 추석 명절 때 구입한 사과 1,000상자 왜 대천신협 명으로 발송이 안 되고 현 이사장 개인명으로 발송되었나요?
답, 모든 일은 총무과에서 우수고객 명단을 작성해서 양대 명절에 상품을 발송한다.
현 이사장 명의로 발송된 상품은 현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발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 이사장 개인적으로 발송하는 것 까지 조합에서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과 3만3천 원짜리 1,000상자를 구입해서 우수 조합원들에게 발송했다.
일 년에 약 7,000만 원 정도 상품이 발송된다.

문, 대천신협에서 안 된다는 신용대출 왜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국민은행는 왜 대출이 가능한가요?
답. 은행은 대출이 나가야 이자 부분으로 신협이 운영이 된다.
대천신협은 금감원 직속 감독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대출을 해주고 대출을 안 해주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대천신협에서 대출이 안 된다고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을 해주지 말라는 법은 절대 없다.
그쪽 대출 업무까지는 솔직하게 뭐라 말할 수 없다.

대천신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은 감사하다. 그러나 추측성 유언비어나 선거가 입박한 시점을 이용하여 타인의 명예, 조합의 명예를 실추시켜는 분들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대천신협에 직접 물어보고 답을 얻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대천신협 임원 선거가 약4개월 앞으로 다가와 있는 상황에서 각종 현 임원진에 대한 유언비어가 계속 퍼지고 있어 조합의 정확한 해명이 있어야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많은 부분이 궁금했지만 여러 여건상 일부만 질의 했습니다.
은행에 1억을 조합원에 예치했다면 8,000만 원 정도는 대출 발생시켜서 이자 수입으로 조합원들에게 배당을 하고 운영을 해야 정상적인데 대출은 약 3.000만 원 정도 해주고 나머지 금액은 국민은행, 신협 중앙회에 예치를 한다고 한다.
결국 돈이 필요한 조합원은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중앙회 국민은행에 예치도 중요하지만 돈이 필요한 조합원들에게 속 시원시원하게 대출해서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대천신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기대해 본다.
 

양창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