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협의회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피서객들이 승. 하차하고 차량과 인파가 운집하는 대천 역전, 보령 버스터미널, 대천해수욕장 머드 안내소, 신광장 안내소에 1일 9 - 13명 내 배치하여 피서객의 지리안내, 보령 명소 안내, 보령 홍보지 배포, 청소년 선도, 교통관리, 환경캠페인(불법 쓰레기 수거), 차량주변 도난예방위한 방범순찰과 특히 야간에 보령경찰과 합동으로 강. 절도, 폭력, 성폭력, 청소년의 탈선방지를 위한 순찰(기간 중 3회)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전년도에는 2개소만 배치하였으나 금년도는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 친절, 청결과 보령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확대 시행 하였다. 또한 17일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여성 회 주관으로 대천해수욕장 내에 15명이 참석하여 머드안내소에서 해변도로를 따라 어항 경계까지 후미진 곳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 30여 포대를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대천해수욕장 등 여름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령시협의회 관계자는 대천역전, 버스터미널에 배치 되여 합동으로봉사 하는 학생들의 지도와 감독, 봉사라는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만세보령의 발전을 위하여 알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2015년 도의교육과 각 읍면동 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보령을 선도하는 단체, 충남 제일의 단체로서 이끌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