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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 강사” 교외교육 성주사지등 보령 지역답사
“충남학 강사” 교외교육 성주사지등 보령 지역답사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07.2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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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역사문화 탐방과 “제18회 보령머드축제” 참관

 
2015년도 충남학 교육활성화 사업계획에 따라 충남지역문화를 답사하며 현장중심의 교외교육을 실시하고 충남학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학 강사 역사문화 탐방이 보령을 중심으로 첫 답사가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명숙)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충남학강사 동아리(회장 임인식)에서 주관한 답는 7월 23일 (목) 오전 9시부터 보령시 일원 성주사지.충청수영성 .제18회 보령머드축제 참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답사에는 충남학 강사 .평생교육원장등 20여명이 참석을 했다.

또한 이날은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의 미소. 친절. 청결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예고도 없이 김동일 시장은 바쁜 일정속에 커다란 관심애정으로 긴급 전화로 이들을 격려하고 보령을 찾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답사를 주관한 임인식 충남학 강사 동아리 회장은 이번 충남학 강사들의 보령 역사문화 탐방을 통하여 보령의 문화유산을 보령시민의 의지 . 감정 . 사고로 대표되는 영혼의 활동을 충남학 강사들에게 알리며 시간과 공간을 충남학 속에 녹여 내면의 세계와 정신세계의 관계에서 문화 교육을 통한 영혼과 육체가 조화롭게 결합 되도록 충남학 강사들이 보령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보령이 충남학의 진앙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답사에 동행한 양재경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첫 답사로 보령을 찾은 것은 충남도청의 배후 도시로서 문화 성장과 지역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하는 보령을 배우고 익히며 창조적인 충남학 강사들에게 정신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충남학에 대해 ‘충남의 역사와 문화’만으로 정의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그 보다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충남학’이란 충남의 역사, 문화를 기본으로 충남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 및 ‘충남인다움’을 발굴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동력으로 삼아 현재 및 미래의 충남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충남의 역사,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산업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융합학으로서의 지역학이라고 충남학을 정의할 수 있다.

충남학은 기본교재인 ‘충남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충남의 각 대학 시.군 자치단체에서 충남학의 붐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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