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의 고질적인 여름철 물부족 문제 해결
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변종만)은 7.6(월) 보령시 외연도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하였다.
외연도에는 그간 75(m3/일) 규모의 해수담수화시설을 운영하여 왔으나 작년부터 취수원의 급작스런 염분농도 상승으로 물에서 짠맛이 나고 여름철 관광객 증가 등 물사용량 증가로 물부족 현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K-water 보령권관리단에서는 해수담수화 시설용량을 150(m3/일)으로 개량하여 물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양질의 먹는물로 물맛을 개선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 등 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종만 단장은“보령시 관내 12개 도서, 17개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시설관리 및 도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서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