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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현장대응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보령소방서, 현장대응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5.06.24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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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효율적 업무수행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조례가 22일자 공포와 관련해 이번 소방서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의용소방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용소방팀'’ 신설되면서 기존 방호예방과에서 소방행정과로 편제 운영된다.

또한, 방호예방과는 화재대책과로 명칭이 변경되며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가동 및 구급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방호예방과 방호팀’은 현장대응과 구조구급팀의 구조관련 업무를 이관 받아‘화재대책과 화재구조팀’으로 새로이 개편되고, 구조업무를 이관한‘현장대응과 구조구급팀’은 ‘현장대응단 구급팀’으로 운영되어 진다.

화재조사와 현장지휘를 담당하는 현장대응과와 화재진압을 담당하는 직할119안전센터 구조구급을 담당하는 119구조구급센터가 화재, 구조, 구급의 지휘체계 일원화와 유기적 결합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대응단’으로 통합된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농어촌 지역 등에 대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한층 높아진 소방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조직개편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기존 3과 6팀 4센터 1구조구급센터에서 2과 1단 7팀 3센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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