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은 정치지형 무관심, 후보군은 천하태평!!
헌법재판소가 인구편차에 따른 투표가치의 지나친 차별은 위헌이라고 결정을 내린 지 석달 가까이 흘렀다. 선거구별 인구편차가 2대1을 넘어서는 전국 62곳의 선거구가 조정대상에 포함됐다.바로잡을 시간은 올 연말까지다. 우리는 과거의 선례를 통해 선거구 재획정이 얼마나 험난한 작업인 줄 충분히 알고 있다. 단식농성과 상경투쟁, 테러위협에 가까운 협박이 난무할 지도 모른다.
전국적으로 상한초과, 하한미달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좌불안석 .전전긍긍 하고 있지만 보령, 서천 지역구는 봄날에 천하태평이다.
그동안 일부 여론은 (보령,청양) (보령,태안), (보령, 청양, 홍성)으로 지역구가 개편된다고 호사가들은 이구동성 말하지만 결국 공염불로 갈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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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보자 .보령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