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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래방 불황 속 안마시술소 활황 중
보령시 노래방 불황 속 안마시술소 활황 중
  • 양창용
  • 승인 2015.03.19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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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로 고소, 고발 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

 
보령시에 사업장을 두고 유흥사업 영업을 하는 1종 룸 유흥사업자,2종 단란주점,3종 노래방,4종 포장마차라고 유흥사장님들은 말한다.

보령지역 경기가 완전 침체된 분위기에서 1종 사업자와 2종 노래방 사업들 간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던 시점부터 각종 단속에 노래방 업주들은 완전 죽을 맛이라고 한다.
하루에 한 팀 받고 종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불법으로 단속을 당하더라도 손님들이나 왕창 왔으면 소원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저녁에 삽겹살 집에서 기분 째지게 소, 맥을 먹고 2차로 노래방으로 가던 패턴을 이제는 어깨, 무름, 팔, 다리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안마시술소 가서 어깨 통증을 치료하면서 한숨 푹자고 나온다고 한다.

지금처럼만 불경기가 계속이어 지면 조만간 문 닫는 유흥업소들 늘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한숨을 몰아쉬었다.

▲ 충청투데이 송인용부장 과 5만원씩 각출하고 노래방을 방문하여 유흥주점의 각종 사연을 취재하였습니다.
현재 노래방 업주들은 죽지 못해서 살아간다고 주장한다.
3종 노래방 업주들은 주장한다.
노래방 불법만 찾아서 신고하는 파파라치들이 있고 누구의 지시를 받아서 움직인다는 냄새가 강하게 예전부터 풍긴다고 한다.
대충은 알고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속으로 병들고 있다고 한다.

신고 내용을 전부 살펴보면 거의 다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전문가들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보령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1종 룸, 2종 단란주점 사업자들은 너무 친하다.
결국 1종 룸 사업자들과 안친 한 3종 노래방만 단속대상 같다며 보령에서 노래방 보다 더 많이 늘어나는 안마시술소로 전업을 할까 고민 중이라고 한다.

같은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들끼리 공중전화로 고소, 고발 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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