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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의 지름길 서울대학교.
출세의 지름길 서울대학교.
  • 관리자
  • 승인 2012.02.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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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 축. 수협 단체장은. 대천고. 해양과학고. 출신들이 가장 유리하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교육청에 보령시 관내 고등학교 중 대천 고등학교, 대천 여자 고등학교, 대천 여자 상업 고등학교, 웅천 고등학교 등 4곳의 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진학한 총 학생 수를 정보 공개 청구해 보았습니다.

서울대학교를 폐쇄하자는 여론도 있습니다만. 그런다고 해결된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되는 게 자식농사라고 했던가요?
“서울대 나온 사람들이 다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머리 좋은 사람들이 들어간다는 서울대 아니냐? 최소한 못가도 5명은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들도 있습니다만, 보령에서 서울대는 꿈의 대학교 인 것 같습니다.

보령시 학생들의 이른바 S. K. Y대 진학 현황이 충남도내 평균에도 못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 일부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교육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일깨워 주는 일화로 ‘맹모삼천지교’ 이야기가 있듯이 보령시에서 머리 좋은 학생들은 대천 초등학교, 대천 중학교 졸업 후 공주, 대전, 서울 등 타지로 진학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교육 인프라나 교육 시스템 등 교육 환경이 안 따라주면 공부는 도루묵 이라고 하는데 대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서울대 간다는 것은 일부 학부모님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 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인제 유출을 타 지역에 나가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각종 장학금 제도를 현실화 하여 인재가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도 ․ 농 간 지역 교육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 교육 자치제나 학교장이 학교 운영 관련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정상화와 내실화라는 과제를 비롯하여 교육 복지, 교육 정책 또한 복합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보령발전을 위하여 대천고등학교 출신 중에서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는 여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국회의원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유리하고요.
보령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 축. 수협 단체장은. 대천고. 해양과학고. 출신들이 가장 유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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