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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신보건센터,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연중 운영
보령시 정신보건센터,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연중 운영
  • 관리자
  • 승인 2012.0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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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신보건센터, 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연중 운영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재가정신질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대인 및 사회관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재활프로그램은 증상․약물교육, 집단치료, 대인관계훈련 등의 정신사회 재활프로그램과 전시회관람, 등산, 시장보기 등 사회적응훈련, 서예, 미술, 종이접기, 도예, 음악치료 등 예술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재가정신질환자를 등록․관리하면서 월 2회 이상 정신질환자의 가족을 방문해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투약비를 지원하는 등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살예방사업추진을 위해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 진료 후 노인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자살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생명존중 지역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 및 환자관리에 필요한 정보제공은 물론 가족 내 지지체계를 구축해 가족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질환관련 문의는 시 정신보건센터(☎041-930-9055)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는 총 306명이며, 정신분열병 79, 정동장애 66, 알콜중독 18, 간질 27, 정신지체 43, 기타 73명이다.

자료문의 : 보건소 정신보건센터(930-9055, 양정하 주무관)


보령시,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 아이디어 발굴 앞장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행복한 보령건설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연중 우수제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안은 특정 주제 없이 모든 시책을 대상으로 하며, 시책 제안자 중 제안관련 부서에서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의 공모제안 또는 시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 아이디어 공모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qkr6810@korea.kr) 또는 팩스(041-930-4033), 우편(보령시청 전략사업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시민제안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중에 선정하게 되며, 제안자에게는 총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된다.

 우수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전략사업과 성과관리담당(☎041-930-4032)로 하면 된다.

 배두성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안 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만세보령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행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보령시청 전략사업과 성과전략담당(9304032, 김준자 주무관)
 

보령시, 농업인 안전공제로 영농작업 사고 대비하세요.
- 농업인을 위한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

 보령시는 농업인들이 농업관련 활동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해 주는 ‘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5세 이상 84세 이하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 가입자는 보험료 7만6500원 중 75%인 5만7370원을 지원받게 된다.

 보험가입은 각 지역 농협이나 축협에 신청하면 되고 농가에서는 1만9130원만 부담하면 보장기간 1년간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 시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농업인 안전공제보험료 1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1만326명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공제 보험료 지원은 산재보험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에게 농업관련 활동으로 인한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기계화 영농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에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1만1784명이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에 가입했으며, 18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돼 3억3519만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아 어려운 농가경제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자료문의 : 농정과 청정농업담당(930-3907, 임인환 주무관)

 △이시우 보령시장 = 16일 오전 9시 기업은행대천지점 개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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