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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총선후보들 “가로림만 조력댐 반드시 막아낼 것”
통합진보당 총선후보들 “가로림만 조력댐 반드시 막아낼 것”
  • 관리자
  • 승인 2012.02.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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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총선후보들 “가로림만 조력댐 반드시 막아낼 것”
 
대책위의 도보행진 지지, 적극적 연대활동 돌입
정부에 정책사업 추진의 민주적 절차를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총선 후보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 촉구 도보행진’을 지지하며 적극적인 연대활동에 돌입했다. 통합진보당 총선 후보들은 총선에서 승리하여 환경을 파괴하고 어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가로림만 조력댐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당진선거구 김희봉 후보는 생존의 벼랑으로 몰린 서산태안 어민들이 이 추운겨울에 걸어서 정부종합청사까지 가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동안 어민들의 면담요청과 부실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문제제기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있다고 말하고 이번 도보행진을 통해서 어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전면 수용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아산선거구 이동근 후보는 바다를 죽이는 조력발전을 RPS에서 제외시키고 거대독점 에너지 생산자 체계와 생산중심의 에너지정책으로 전환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하며 이번 총선공약으로 도민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보행진에는 박찬주 청년위원장이 통합진보당을 대표하여 전구간을 함께 하며 행진이 진행되는 구간구간(당진,아산,평택,안양등) 통합진보당의 지역당원들이 어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와 올바른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통합진보당은 또한 도보행진을 함께 하며 바다를 죽이지 않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진짜 ‘친환경’ 에너지정책과 민주적 의사수렴에 의한 정책사업 추진이라는 과제실현을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 촉구 도보행진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도보 구간은 서산시청 앞 천막농성장에서부터 과천정부청사까지이다. 대책위는 도보행진을 통해 갯벌과 해양생태계 훼손 및 주민들의 생계 터전을 파괴할 가로림만 조력댐 계획의 부당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백지화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끝)
 
- 도보행진 연대 현장사진 첨부(김희봉후보, 이동근후보)
 
(담당)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대변인 지영철
(전화) 010.7728.1267 | (이메일) jiyoungchu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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