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월2일자 보령시공무원 인사에 많은 직원들이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님 취임 후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았지만 일부 직원들 인사 이동이 현실로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어 노심초사 하던 직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김동일 시장님!
지금 보령시내는 IMF 때 보다 최악의 경기 침체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며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방구깨나 끼시는 건설업체 사장님들의 한숨 소리는 절망의 한숨으로 파문이 번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기업진단을 전면 폐지하고 건설업 자본금 자료체출 통보에 많은 분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인사이동 하면 가장 많은 축하 꽃 화분과 난을 구입하시는 건설업체의 사장님들이 힘들어 하는 마당에 바로 결재가 아닌 일부 결재를 받는 꽃집도 반가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부 화원들은 물건을 현찰로 구입해서 외상으로 거래하는 업체 특성상 너무 많은 인사이동으로 서로 고맙고 정을 나누는 반가운 소식의 기대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규모 식당 또한 인사의 특수를 누려야 하는 데 한번에 회식을 다 하는 것 보다는 점진적으로 나눠서 하면 보령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승진과 영전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자리만 이동하는 직원들에게도 축하 꽃을 안 보낼 수 없다는 겁니다. 회식도 마찬가지고요.
김동일 시장님!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고 보령의 지역경제를 생각하시어 새로운 만세보령 도약의 원년의 인사 풍토를 다시 한번 고려하시어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인사이동 시키면 절대 안 된다는 여론을 전달해드립니다.
이시장님
풍차돌리기하다가 결국 자기쌔끼들도 못챙긴 인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