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령21(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과 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회장 김창헌ㆍ유성종)가 김동일시장 류붕석의장 등 내ㆍ외귀빈을 모시고 지난 1년간의 추진사업 보고회와 “제1회 보령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푸른보령21은 올해 <주차문화개선><생활공약만들기><시민환경대학><지속가능발전지표개발><재활용품수거실태조사><지속가능발전좌담회><보령시환경상시상><소황사구보전활동> 등 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 시민들의 저탄소생활을 교육ㆍ홍보하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그린리더심화과정><찾아가는기후학교><녹색명절만들기><자전거마일리지><알뜰벼룩시장><자전거도시여행><온실가스진단컨설팅>의 사업을 역점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자전거마일리지>사업이 높이 평가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푸른보령21에서 추진한 제1회 보령시환경상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학교부문 최우수 - 대천여고(배세로), 학생부문 최우수 - 정진형(동대초),
* 부문별 우수 - 바르게살기보령시협의회, 서부항운노조, (주)희망나눔, 웅천고(바른품성부)
문수환(갓배마을), 천윤철(한내여중), 정지원(낙동초)
* 부문별 장려 - 박현정(낙동초) 외 7명

보령시환경상은 시민들의 환경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보령시의 후원과 보령화력본부의 협찬으로 시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학생부 15만원), 우수 30만원(학생부 10만원), 장려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푸른보령21 박종만 대표회장은 “새해에는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과 저탄소 만세보령을 만드는데 더욱 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