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는 내달 20일부터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축제’가 개최되고, 10월 중순(미정)에는 대천항일원에서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개최된다.
산에서는 오서산자연휴양림사업소 주관으로 10월 초(미정) ‘오서산 억새 등산대회가 개최되며, 성주산단풍축제는 11월 1일 청소년수련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가을 서정이 듬뿍 담긴 ‘은행마을 단풍축제’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에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펼쳐진다.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제7회 드로잉전이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되며, ▲제4회 칸타빌레기타콘서트, 10월 중순(미정) ▲작가와 문학 6호 출판 및 제1회 홍완기문학상 시상식, 10월 말(미정) ▲제5회 취묵회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소리꾼들의 찾아가는 국악공연, 11월 15일 개최된다.
특히 보령예술인들의 ‘보령예술제’는 10월 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83회 학국미술협회충남지회전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제3회 보령시풍경사진전 ▲보령시민을 위한 국악공연 ▲‘그 여자의 소설’ 연극공연 ▲보령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만세보령 백일장, 전국학생음악콩쿨 ▲청소년그린문화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격년제로 실시되는 만세보령문화제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열여덟번째로 열리는 만세보령문화제는 ▲8일 오전 11시 도미부인 경모제를 시작으로 풍년제, 향토작가초대전, 한내돌다리밟기, 경축음악회가 ▲9일에는 본 행사로는 성화채화 및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입장식, 개막식,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 및 체육경기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풍성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보령시를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활력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문화공보실 문화예술담당(930-3226), 관광과, 해양수산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