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 있던 의식 불명의 관광객을 여름시청근무자등과 함께 차량 밖으로 옮겨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 결과 호흡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자 곧바로 인명구조원(Life Guard,라이프가드) 활동 시 필수 교육훈련 과목인 심폐소생술(CPR)을 119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계속하여 실시한 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과 함께 협업하여 응급처치 후 호흡과 맥박이 일정수준에 이르자 119구급차로 시내 ㅅ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촌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의로운 민간구조대원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심장정지 관광객을 살리는 기적을 펼쳤다.
윤석민 대원의 숨은 공이 알려져 지난 7월 30일 오후10시40분경 김동일 보령시장이 직접 보령구조대 하계인명구조센터를 방문하여 윤석민 대원을 격려하였으며 8월1일 전 직원 앞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였다.
보령구조대 정유진 대장은“갑자기 의식을 잃고 호흡이 멈추면 심장정지상태가 발생하는데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하지 않게 되면 결국 뇌손상 등의 위험이 생기고 회복이 된다하여도 많은 후유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윤석민 대원의 침착하고 의로운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며 평소 대원들이 수상인명구조원 활동을 위하여 심폐소생술등의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대원 모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구조대는 더욱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2곳에서 약80여명의 대원이 하계 수상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