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구조대(대장 정유진)은 2014년 7월 4일 17시 30분경 무창포해수욕장 12번 부표앞에서 수상 순찰중 익수자를 발견 했다. 발견 당시 익수자 2명은 의식이 있어 즉시 해변으로 구조하여 응급처치를 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구조대에 따르면 익수자 대학생 권씨(23, 경기 시흥시), 한씨(22세, 인천 계양구)는 사건 당일 경기도 소재 모 대학교 학생들로 농촌 봉사활동을 끝내고,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100여명이 물놀이 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