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직원 상·하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보령경찰서를 만들겠습니다.”
이 서장은 이날 부임 즉시 경찰묘역 참배와 경우회를 방문하여 퇴직 선배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취임식 대신 경찰서 각 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에 돌입한 후 지역 주재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가장 핵심 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수사 분야에 정통한 이 서장은 경찰간부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금산경찰서장, 충북청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남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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