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보령소방서, 이제는 소방사각지대 없다!
보령소방서, 이제는 소방사각지대 없다!
  • 이우성 기자
  • 승인 2014.06.16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보령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방사각지대인 산간 오지마을에 호스릴 일체형 소화전을 설치하기로 밝혔다.

산간오지마을은 대부분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고 지형적으로도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운 곳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화재발생 후 초기진압 할 수 있는 시간인 5분 즉, “Golden time”이 초과되기 마련이다.

호스릴일체형 소화전 설치는 ▲오지마을 화재 시 자율적 진압 인프라 구축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주민의 화재로부터의 불안감 해소 ▲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기틀마련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최근 5년간 산간 오지마을에서 발생된 화재의 총 건수는 10건이 발생되었으며, 재산피해액은 1억 2천여만원의 피해를 가져왔다”며 “빠른 시일에 호스릴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호스릴이 설치 된 지역주민에게는 적극적으로 사용법 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