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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 구슬땀
보령소방서,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 구슬땀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4.06.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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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7월 1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리는 道 소방전술경연대회에 서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의 소방작전 능력 향상과 전술훈련 성과를 결산하고 전술개발 동시 강화를 위해 5명(지휘자, 관창수, 관창보조2,운전원)이 한 팀이 되어 방화복 등을 착용 후 화재진압 표준 4인 조법에 대한 경연을 펼친다.

경연 주요 내용은 지휘자의 화재진압 4인조법 총괄지휘, 운전원의 소방차 운행과 소화전 점령, 진압대원 3명의 호스전개·관창보조·방수, 복식사다리 전개와 등반 등으로 평가 위원이 평가하고 최우수팀은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신속․정확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잘하기 위해서는 화재진압기술의 기본과 표준이 되는 소방전술훈련 숙달과 강인한 체력으로 대회당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온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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