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홍성지청은 21일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시우 보령시장 에비후보 비서실(시청)과 보좌관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컴퓨터에 들어있는 디스크등을 압수했다.
이날 검찰이 비서실과 보좌관 사무실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인 것은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6일 6.4지방선거와 관련 이시우 보령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으로 보령시청 공무원 A씨와 B씨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루어 졌다.
당시 이시우 시장의 인지를 높이기 위해 사진,학력,경력등이 게재된 이 시장의 모바일 명함을 제작한 뒤 보령시청내 컴퓨터를 이용,3회에 걸쳐 선거구민 등 2만 3096명에게 모바일 명함 URL주소가 링크돼 있는 문자메세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로 인해 이 예비후보는 당시 경찰 출석에 출석해 참고인 주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찰의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한편 A 모 보령시장 예비후보도 이시우 시장이 ‘국민과 함께 새정치’라는 심벌을 사용하는 것도 소명하지 않을 경우 선거법위반으로 간주되고, ‘김대중대통령후보선거대책위원장 역임(보령·서천)을 표기한 것도 위법이며, 이를 매직으로 완전하게 지우지 않고 사용한 것도 위법이라 했다.
이어 ‘대천고등학교 졸업’으로 표기한 것도 이 후보가 졸업할 당시 ‘실업고등학교’였다면 별도로 표시를 해야 한다면서 학력 허위기재로 간주될 수 있다고 했다며 홍성지청에 고발해 현재 조사가 함께 진행중에 있어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보령시장 선거에 후폭풍이 예견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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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다들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확실하지도 않은 내용 댓글로 퍼트리는 사람이나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해서 무조건 비방하거나...
특히 그렇게 싫으면 본인들이 후보로 나오라고 하신분은 댓글이 초딩수준이네요...
아이들에게 착하고 바르게 자라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어른들은 이러고 있네요...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