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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이시우 후보를 검철청에 수사의뢰]
[김기호, 이시우 후보를 검철청에 수사의뢰]
  • 보령시장신문
  • 승인 2014.03.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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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보령시장 후보는 선거법위반을 인정하고 책임져야

‘새정치연합’이나 ‘새정치민주연합’과 관련 없는
이시우 보령시장 후보는 선거법위반을 인정하고 책임져야

김 후보는 최근 ‘새정치연합’의 심벌을 사용하는 이 후보의 명함을 보면서 어떻게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지, 다수 시민들의 물음에 곤란을 겪게 되었고 의문을 갖게 되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을 임의로 사용한 명함을 다시 보면서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누가 ‘새정치연합’의 정통성 후보인가를 묻는 등 혼란을 거듭 야기 시키는 이 후보의 명함배부 행위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보령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하였고, 이에 보령선관위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명함 등에 표기하여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선거법위반이라는 답변을 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새정치’라는 심벌을 사용하는 것도 소명하지 않을 경우 선거법위반으로 간주되고, ‘김대중대통령후보선거대책위원장 역임(보령·서천)을 표기한 것도 위법이며, 이를 매직으로 완전하게 지우지 않고 사용한 것도 위법이라 했다.

그리고 ‘대천고등학교 졸업’으로 표기한 것도 이 후보가 졸업할 당시 ‘실업고등학교’였다면 별도로 표시를 해야 한다면서 학력 허위기재로 간주될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톡 등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명기된 명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많은 유권자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들은 그대로 믿고 인정하는 입장임으로 즉시 명함 배부를 중단하고 지워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도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보령선관위는 이 후보측에 임의로 사용하면 인된다는 사실을 이미 고지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사용한 것은 명확한 선거법위반이라며 정확하게 검토하여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김기호 후보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실행위원’과 안철수 의원의 지지 세력인 ‘충남내일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안철수 의원이 이끌고 있는 ‘새정치연합’의 보령시장 후보로서 ‘세 번째 도전, 젊은 일꾼’이라는 명함을 사용하고 있으나 법을 무시한 이 후보의 명함배부 행위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이 후보가 보령선관위의 선거법위반이라는 답변에 엄중한 조치를 요청하였으며, 홍성검찰청에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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