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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위험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관리추진
보령소방서, 위험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관리추진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4.02.2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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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마련해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위험물시설 등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4년도 위험물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보령소방서 관내 위험물질 사업장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는 발생치 않았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행정지도 및 교육이 필요하게 되었고 현재 보령소방서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주유취급소,옥내저장소 등)은 451개소이다.

특히 위험물 취급시설 전반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소홀하고 허가 대상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어 사전 지도?단속과 관계인의 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산시스템을 통한 설치허가 대상 체계적 관리▲분기별 1회 무허가 위험물 단속▲이동탱크저장소 일제가두검사(5월,11월예정)▲위험물 제조소 등 소방검사(7월예정)▲불법 대형위험물 운반용기 검사▲주유 중 엔진정지 홍보 및 지도단속 등이다.

이연근 예방안전팀장은 “위험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자의 준법의지 확립 차원에서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관내 위험물 시설에 화재 등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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