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차량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운전자들의 차량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와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3시경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00km 지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인명피해 없이 승합차 1대가 전소하고 9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차량화재는 총 20건으로 1억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1차량 1소화기를 구비하여 운전석 부근에 비치하고 ▲담배꽁초는 차내 재떨이를 이용하고 ▲주유 중에는 항시 엔진을 정지시키고 ▲라이타 등 인화성물질은 차량내부에 두지 않는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