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향해 비상(飛上)하는 용(龍)의 해
김기호(전 보령시장 민주당 후보)
희망찬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상상의 동물로 복을 가져다주는 시복신(施福神)으로 전해져 왔습니다. 용의 해에 많은 복을 받으시고 보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용이 갈구하는 목표와 희망은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 민족이 상상해온 용의 승천은 민족의 포부요, 희망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목표와 희망은 다르겠지만 희망을 향해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는 용처럼 소망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용은 길상(吉祥)의 상징으로 숭배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용꿈을 좋아하였고, 그러한 꿈을 간직하기 위해 용꿈 그림까지 그렸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보령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많아져 서민들의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오고,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교육 환경으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이 넘치고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누는 풍요로운 고장 보령을 꿈꿔봅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용꿈 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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