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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예비후보 엄승용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예비후보 엄승용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 관리자
  • 승인 2012.0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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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예비후보인 (사)문화자원진흥원 엄승용 이사장(전 문화재청 정책국장)의 출판기념회가 1월 7일 오후 3시 보령시 대천문화원에서 1,0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 프론티어를 지향하는 대표적인 문화경제 전문가인 엄승용 이사장의 출판기념회 “누군가 손을 들어 그 길을 가리켰다”에서는 문화계와 학계, 정계, 지역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엄승용 이사장은 고향 보령에서의 문화적 성장환경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공직생활(UN본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근무 등)을 통하여 축적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향 보령의 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적 색깔을 가급적 배제하고 순수한 문화행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숭례문, 충청수영성, 한산모시, 가족에 관련된 풍부한 시각효과와 낭독, 그리고 참석자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김의정 문화재환수위원회 위원장, 최기영 대목장, 강신훈 서천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져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엄 이사장의 고향 남포면 창동리 고야실 노인 50여분과 저자의 대천고등학교 은사들, 서천지역의 조이환 도의원과 박노찬 시의원 등 다수의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참석했고, 보령에서도 김기호 전 민주당 보령시장 후보, 충청경제발전연구원 박익규 박사, 강동구 예비후보,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예비후보로 등록한 엄승용 이사장은 보령 남포초등학교와 대천중, 대천고, 한국외대를 거쳐 영국 뉴캐슬대 정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을 시작한 후 UN 한국대표부와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관, 문화재청 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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