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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기업도시로 힘찬 도약 기틀 마련
글로벌 관광․기업도시로 힘찬 도약 기틀 마련
  • 보령시장신문
  • 승인 2013.1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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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기업의 순조로운 입지와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가속화

▲ 이시우 보령시장
- 머드축제 세계화 및 문화의 전당 개관 등 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박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올해 많은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고품격의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 관광 기업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질적인 민선5기 4차 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의 비전이 시정 각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내며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도 시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꾸준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빛을 발했다.

그동안 수도권 이전 기업 등 63개의 기업을 유치하여 3천 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회생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압력중탕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오쿠와 9개 협력업체가 지난 3일 준공되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철강선 제조업체인 영흥철강이 지난 3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삼목강업도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힘을 보탰다.

중부발전 본사 사옥이 지난 5월에 착공식을 갖고 사택도 순조롭게 신축되고 지정 16년 만에 착수되어 보상 등 제반절차를 수행하고 있는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의 본격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보령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대규모 국책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가속화 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21호 공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국도 36호, 40호 확·포장 사업도 실시설계 등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보령해양경찰서 신설 확정과 보령~태안간 국도 77호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기본계획 조사비로 2014년에 10억 원이 반영되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시민이 행복한 균형과 조화의 명품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때 보령 석탄산업에 종사했던 광부들을 위한 탄광보금자리 주택이 준공되어 70세대가 입주하는 보람도 있었으며 웅천 돌문화 석재공원 조성과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 개통 등 대단위 사업들이 하나하나 마무리되어 지역발전의 토대가 확고히 다져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 표시방식을 행선지 표시에서 번호제로 전면 변경시행 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대천해수욕장 대해로 공사 착공과 대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착수, 한내로∼한내여중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14개소의 도로망이 정비되는 등 SOC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했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도 보령의 위상을 대,내외에 한껏 드높이는 한 해였다..

지구촌 축제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보령머드축제는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올 해 외국인 24만 명을 포함해 3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세계적인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그동안 중단됐던 3억 원의 국비를 다시 이끌어 내 국내 대표축제로 명성을 이어가는 발판도 마련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콘텐츠 대상은 물론 축제전문가가 뽑은 한국축제 50선과여행기자가 뽑은 알짜축제에도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이 재확인 됐으며 초등학교에 이어 지난 9월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등재되는 영광도 있었다.

다양한 콘텐츠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해 1,600만 명이 관광휴양지의 면모도 갖춰 나가고 있다.

보령의 랜드마크가 될 보령문화의 전당 개관과 충청수영성의 ‘영보정 복원’, 성주사지 정비 등을 본격 착수해 추진하는 한편 고대도와 미산 서짓골 등 천주교 힐링 관광지 개발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보령종합실내체육관 조성의 본격 착수와 죽정동 공공도서관 착공 등 시민의 레저욕구 충족과 여가문화를 위한 문화·체육 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빚 걱정 없는 보령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도 전념해 왔다.

대천해수욕장의 적극 분양과 함께 감채기금을 조성하여 모두 482억 원의 부채를 상환하였고 올해에도 125억 원의 감채기금 조성 등을 통해 상환연도를 당초 2024년에서 2016년으로 앞당겨 시 재정의 건전한 기틀을 다져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 12월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에 보령시가 충남에서 아산, 당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시정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2013년에도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우수성이 인정됐다.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하는 지역명소 30선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라은행마을’과 ‘냉풍욕장’이 뽑혀 지역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수 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안전행정부로부터 전자정부 정보보호 관리체계(G-ISMS)인증을 받았으며,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당선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청라은행마을 단풍축제’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어촌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와 함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로 2년 연속 충남 도내 1위를 차지해 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시군 통합평가에서도 4년 연속우수시군으로 입상하여 3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되는 등 행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이시우 시장은 “내실 있는 성장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계획된 목표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그동안 행정혁신을 통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남은 민선 5기는 발전을 가속화 하여 보령시가 환황해안권 중심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망의 2014년은 보령지명 탄생 천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보령의 미래 100년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지기 위해서는 시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국책사업의 가시화에 시정의 중심추를 두고 그간 구축해 온 지역개발의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보령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사진 : 이시우 시장, 보령시 청사 사진

 

 

 
보령시, 고맙습니다 오천 작은도서관 개관

-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9800만원 지원받아 추진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오천면 소재에 '고맙습니다 오천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오후 2시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대표 김수현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공립 오천작은도서관 개관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갖고 도서관 개관을 알렸다.

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은 대지 319㎡에 연면적 223㎡.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사무실 등이 마련되고 지상 2층에는 일반․청소년 세미나실이 들어섰다.

오천작은도서관은 지난해 2월 KB국민은행의 후원사업인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후원금 98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2억800만원을 들여 시설이 노후된 옛 오천보건지소를 리모댈링해 쾌적한 분위기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에서는 어린이 친화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열람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단식 서가와 아동용 테이블 등을 구비해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한 도서관 조성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모두를 어우르는 문화소통의 장 및 정보쉼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천 작은도서관’에서는 2,000여권의 도서대출 뿐 아니라 보령시공공도서관과 자료공유를 위한 상호대차서비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보령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사진 : 작은도서관 개관식 장면

 

 
보령시, 2013년도 체육인의 밤 개최

- 제65회 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갖고 종합 6위 이끈 선수 격려

 

보령시체육회(회장 이시우)는 27일 오후 6시 대천웨스토피아에서 ‘2013년도 체육인 밤’행사 및 ‘제65회 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올 한해 보령지역 체육성과를 자축하고 체육인들의 친목도모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시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홍성에서 개최된 제65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6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보령체육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3명에 감사패가, 20명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


종목별로 ▲종합성적 우수에는 탁구, 복싱, 유도, 궁도, 게이트볼, 축구 ▲구기종목 단체입상에는 축구(일반), 탁구(여초, 남초, 일반), 게이트볼(남, 여), 배구(남일)가 받았으며 금메달 32명과 은메달 20명, 동메달 31명에게는 개인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시우 체육회장은 “올 해도 많은 시정성과와 함께 체육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시민 삶의 질이 빛나고 체육발전을 통한 보령시 위상 제고에도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체육지원담당(930-3258, 조경찬 주무관)

사진 : 체육인의 밤 장면(오후 7시 전송)

 

 

 

보령시, 아동․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축제 개최

 

세영뷔페(대표 황희자)는 27일 오후 6시에 세영뷔페 크리스탈홀에서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등 100여명을 초청,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와 천수암(주지 일정스님) 후원으로 대천애육원과 보령육아원 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으로 6개 팀의 댄스, 개그, 합창 등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저녁만찬과 더불어 아이들과 친근감 있고 진심어린 대화를 통한 고민 해결상담과 아동복지 시설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황희자 회장은 “이번 계기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금년 5월중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식사제공은 물론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12월중 어려운 독거노인 42세대에 장조림 등 밑반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자료문의 : 사회복지과 여성아동담당(930-3915, 김옥경 주무관)

사진 :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초청행사 장면(오후 7시 전송)

△이시우 보령시장 = 30일 오전 9시 30분 시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3년도 유공시민 표창수여식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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