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 처리시에 교통대란 불보듯
보령시 내항동 889-3 외 2필지에 주식회사 대천역세권개발이 신청한 장례식장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있다.
초기에는 아웃렛매장으로 농지전용 신청해 매립후에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 신청한 내용을 보면 대지면적 6,109㎡에 건축면적 1,044.53㎡에 현행법상 10대이면서 주차대수 40대로 허가를 요청했지만, 실지 장례식장 기준으로 1상가에 주차대수가 100여대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4개 상가에 총 주차대수가 40여대라면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이 뻔하다.
또한 대천항간 2차선 국도에 무단으로 주차시에 대천항을 통행하는 차량들과의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주민 A모(보령시 내항동)씨는 “해변도로를 자주 이용하는데 가뜩이나 2차선으로 도로가 좁은데 장례식장이 생긴다면 밤에는 불법 주차로 인해 사고는 예견된거나 마찬가지라”면서 “작은 동네에 장례식장이 2개씩이나 생기다 못해 역세권에 땅값을 떨어지게 만드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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