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5:51 (일)
국도40호선(보령∼부여) 신규설계 착수 확정!
국도40호선(보령∼부여) 신규설계 착수 확정!
  • 관리자
  • 승인 2011.09.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근찬 의원, “서해안과 내륙연결축 확충으로 지역발전 큰 기대”




국도40호선(보령∼부여) 신규설계 착수 확정!

류근찬 의원, “서해안과 내륙연결축 확충으로 지역발전 큰 기대”

보령∼부여간 국도40호선에 대한 신규설계가 확정됨으로써 40호국도의 선형개량이 본격화되게 되었다.

류근찬의원은 오늘(9월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로부터 보령지역 현안인 국도40호선(보령~부여) 4차선 확포장건설 사업을 신규설계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금년도 필요 예산을 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부여간 40호선 국도 확포장 사업은 서해안과 충남북‧영서지방을 연결하는 내륙연결축의 확충 필요성 때문에 사업이 추진되었고, 지난 2006년 류근찬의원이 국회 예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09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편익비용(BC) 0.91, 분석적 계층화법(AHP) 0.59로 나타나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았으나, 정부가 국가재정 사정을 이유로 신규 도로건설을 대폭 축소하는 바람에 그동안 설계비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류의원이 지난 2년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을 꾸준히 만나고 건설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마침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시작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뤄냈다.

류의원은 2012년 정부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미리 국도40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금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은 상서로운 조짐이라면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의 터전을 튼튼히 닦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와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간 13.1㎞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보령~부여간 국도 40호선 확포장 사업은 총사업비가 1,82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천∼공주고속도로와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건설공사는 금년 11월부터 시작되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끝나는 201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