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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국회의원~편삼범 시의원 국회에서 만나다.
류근찬 국회의원~편삼범 시의원 국회에서 만나다.
  • 관리자
  • 승인 2011.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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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8일 13:30분 전국 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인 편삼범의원은 회의차 국회에 방문하여 지역국회인 류근찬의원과 면담하였습니다.
 
건의내용 : 도서지역 난방유 면세 공급 및 지역현안사업에 적극적 지원 요청
 
이에 류근찬 의원님은 제안의원은 아니지만 정기국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심사위원님들에게 도서민의 열악한 생활환경 등을 설명하여 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불어 특히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건의 및 요구사항에 대하여도 그 어느 것 보다 우선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니다.
 
그 외 :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도서민의 열악한 생활여건을 감안하여 도서민 난방유 면세 공급과 관련하여 국회차원에서 적극적 대처를 부탁드리며, 특히 이와 관련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 제안 국회의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빠른기일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부탁 드린다고 건의함.
 
2011.09.06일 -,제145회 보령시의회 임시회제2차본회의 
 
5분발언(보령화력온배수양식장 건립에 관하여)
 
자치행정위원회 편삼범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 주신 김경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와 제14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이시우시장님과 집행부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저는 오늘 (주)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가 우리시와 시민과의 약속을 과연 얼마나 신의를 가지고 지키고 있는지 묻고 싶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란 명분아래 2005년도 보령화력 7. 8호기 증설과 2009년도 보령화력9.10호기건설사업 대하여 의회에서 유치동의안을 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란 믿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령화력 7. 8호기건설과 관련하여 이행협약서와 건설공사 기간 중에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하는 이행각서를 2005. 1. 31일경에 보령시장에게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안 환경에 대한 대책이 없다가 결국 2005년도 8월17일 30개항의 환경협정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이행각서 중에서 지켜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산종묘배양장 건설입니다.
이행각서의 제1항에는 “보령화력본부 주변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기존의 온배수이용양식장을 전면개선 하여 수산종묘배양장 등으로 시설하되 행정. 기술지원 및 운영은 보령시와 추후 협의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초계획을 보면 점차 줄어드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약58억원의 사업비로 부지9,460m2에 4,500m2의 종묘배양장을 시설하려고 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7ㆍ8호기 건설은 끝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도 건설기간 중에 이행하겠다는 각서를 써놓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보령화력본부가 또다시 신보령1.2호기건설에 따른 이행협약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령화력본부는 종묘배양장 신설이란 명분아래 정확하지는 않으나 2003년 또는 그 이전까지 종묘방류사업을 해오다가 아무런 대책 없이 현재까지 방류사업을 전혀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도 보령화력은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기간중에 이미 완료했어야 하는 종묘배양장에 대해서 지금에 와서는 종묘생산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하고 과다한 운영비의 문제 등으로 핑계삼아 현재까지
착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극소수의 의견을 듣고 하는 말로 핑계에 불과하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행각서는 협약과는 달리 보령화력본부가 이행하겠다고 보령시장에게 제출하는 각서이자 공식적인 문서입니다. 이는 보령시민과의 약속이요.
어업인과의 약속입니다.
 
몇 사람의 의견으로 약속을 어기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집행부가 이에 대하여 강력하고 확실하게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8호기와 복합발전에서 방류하는 온배수는 염소를 사용과 온수로 변하여 수산생물의 먹이자원인 플랑크톤 등을 파괴하여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수산자원의 피해에 대한 보상차원의 대책은 타지역인 영흥화력과 같이 수산종묘배양장을 설치하여 주변해역 및 보령해상일원에 지속적인 종묘방류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령화력의 온배수를 이용한 종묘배양장 건립은 확고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는 신보령1.2호기의 건설반대는 물론이고 어업인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여러분.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다시한번 보령화력본부의 7.8호기 건설에 따른 이행협약서와 환경협정서 그리고 이행각서를 철저하게 검증하여 아직도 이행하지 않은 사항은 강력히 이행 촉구하고 이를 실천할 때 신보령1.2호기건설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모두 함께 강력하게 대응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정당을 떠나서 대화하고 토론하며 서로 상생할수 있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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