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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포의 대상인 원인을 모른다는 폐질환에 대해서 ...
요즘 공포의 대상인 원인을 모른다는 폐질환에 대해서 ...
  • 김현근
  • 승인 2011.05.1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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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 근래에 글을 잘 쓰지 않는데 다니는 카페에서 요즘 공포의 폐질환기사에 댓글달았다가
스페이스님이라고 하는 아이디의 반론에 힘입어 폐에 대한 동양의학적 견해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한달전에 증상이 처음엔 결핵으로 진단받았다가 낫지않고 악화되니깐 큰 병의원에 가라해서
큰 병의원에서 치료받던중 폐렴증상으로 ...더 나쁘게 진행되어 폐 섬유종으로 ...
원인도 모르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병체계라나 뭐시라나 ...하야간...그렇다 치고 ..
 
세계에서 최고 오래된 의학경전인 황제내경을 보면 사람몸에서 병의 원인은 음양의 허실
한열의 부조화라고 되 있습니다. 즉 음양의 허실이란 육체내부나 외부의 신체구조상 균형을 말함이고
(상하. 좌우. 그리고 각 장부의 大.小. 또 장부기운의 강약 등등)
한열의 부조화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춥고 더운이야깁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이 음식을 먹어서 그 먹은 음식을 소화흡수분해배출을 담당하는 장부의 적정온도를 말합이지요.
즉 음양의 균형을 맞춰주고 한열을 조절해서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면 병은 없단 이야깁니다.
이렇게 유지해주면 병은 낫는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물론 병이 난 사람이 적정온도를 유지해주고 음양의 균형을 맞춰주려면 어렵겠지만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정도는 감당을 해야 겠지요
그동안 잘 못 살아서 병이 낫는데 자신의 잘 못이니 거기에 수반되는 고통은 분명 자기 자신의 몫이지요.
 
인간은 자연의 산물이고 생명을 간직한 우주에서 유일한 스스로 독립된 소우주지요
소우주란 대우주의 시스템과 같단 이야기고 자연의 원리를 벗어날수가 없단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주속에는 다섯가지의 기운이 있는데 이 다섯가지의 기운들이 균형이 맞으면 물질이 탄생하고
균형이 깨어지면 탄생됬던 물질들은 자동 소멸됩니다.
이게 반복되는게 우주이기도 하고 사람의 몸도 이와 똑 같습니다.
오행기운의 균형으로 사람의 육신이 존재하고 오장오부가 우주와 같이 다섯가지의
기운들에 의해서 만들어져 있고 자연속에 존재하는 다섯가지의 맛이 오장오부를 영양합니다.
 
고로 사람은 특정 장부가 허약해지면 스스로 허약해진 장부를 영양하기 위해서 해당 장부에
연관이 되 있는 맛을 찿아서 먹게 됩니다. 입맛에 맞는 경우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맛이 있으면 어리석은 인간들이 맛있다고 배터지게 많이 먹어서 오히려 병이 되는 것이지
사실은 입맛대로 적절하게 먹어주면 여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폐를 영양하는 맛은 매운맛인데 평소에 매운맛의 음식을 적절하게 먹어주면 폐는 튼튼해 집니다
매운맛의 음식을 많이 먹어주면 간이 상하는데 ... 만약 매운맛이 먹고 싶은데 간이 나쁘다고 한다면
신맛나는 음식을 같이 먹어주면 간은 상하지 않습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물론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지만 욕심이 많으면 특정 음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깐 음식으로 인한 욕심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
 
이번 폐질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폐가 차가와지면 기침을 하게 됩니다. 폐 근육을 운동시키기 위한 자동반응인데
폐에 병이 낫을 때에 기침의 폐 운동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고로 약이나 음식이 필요 한 거지요.
이때에 인체는 차가와진 몸을 덥게 하기 위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폐속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면역체계가 발동하여 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만
그게 아니고 열은 온 몸의 시스템이 차가와진 몸을 덥게 하기 위해서 열을 발생시킨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 면역시스템이 독한 바이러스를 퇴치하지 못하니깐 열을 내다가 방치하면 죽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때에 사람의 몸에서 열은 실열과 허열이 있는데 염병 빼놓고는 거의가 다 허열입니다
허열이란 몸에서는 열이 40도이상나가서 온몸이 펄펄끓는데 몸은 추워서 덜덜 떱니다.
이런경우에 병의원에서는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는데 이렇게 하면 기경이 열려 그 곳으로
냉기가 침입합니다. 몸살앓고나서 맥을 못추는 경우지요. 인체는 죽게생겼으니 살기위해서
비상구를 열어 그 곳으로 냉기를 보낸거고요. 반병?이 되는 거지요.
그러나 그냥 놔둬도 이때의 열은 자동으로 내려같다가 올라같다가 그럽니다.
속의 장부가 냉이 들어서 차가와서 열이 장부와 외부가 순환이 안되어 밖으로 열이 치솟는것인데
거기에 얼음찜질을 해줬으니...그래도 모진 목숨은 죽지않고 살지요.
 
이때에는 따뜻한 보리차 한잔이라도 먹여주는게 좋고 ... 간이나 담낭으로 병이나서 열이 난다면
요구르트를 적당량 데워서 식초를 적당량넣고(빙초산은 안되고)먹어주고 뜨거운 방에서
땀을 내주면 열이 내리고 낫습니다. 땀으로 냉기가 배출되는 것이지요. 식은땀이 그런것입니다
 
심장이나 소장에 병이나서 열이 날때에는 쓴맛이 강한 커피나 영지버섯이 좋고.
비장이나 위장에 병의 원인으로 열이 날때에는 흙설탕아니면 꿀물 따뜻하게 데워서.
폐장이나 대장이 원인으로 열이 날때에는 매운 고춧가루를 양념하거나 아니면 생강차
고추씨 기름. 산초기름도 무지 맵다고 하던데 ... 하야간 매운음식은 모두 다 좋고...
신장이나 방광의 원인으로 열이 발생했을 경우엔 다시마 미역 등등...마른해삼도 좋고.
뜨겁게해서 먹고 땀을 내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변수가 많습니다만 ... 이거 진짜 평소에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감기 외에는 대부분의 병들이 열이 발생하기까지 가려면 많이 진행됬단 이야기도 되니
기사에 난 분처럼 한달씩 병원에만 맞겨놓을게 아니라 진즉부터 고춧가루 반근정도에
닭한마리 넣고 푸욱 고와서 아침저녁으로 먹어 줬던가 아니면 고추씨기름이나 산초기름
아침저넉으로 2스픈씩 먹어 줬더라면 폐는 따뜻해 젔을 것이고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폐 섬유종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폐 질환은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요
지금은 목숨을 잃기까지 했다니 참...
 
생명과 관계된 이야기이니 참고만 바라며 절대적이란 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생명력이 고갈됬다거나 애초에 생명력을 약하게 타고 낳다면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 마련이니...
 
김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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