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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열 보령시 공무원노동조합장님을 만나서 면담 했습니다
김학열 보령시 공무원노동조합장님을 만나서 면담 했습니다
  • 관리자
  • 승인 2011.05.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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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29일 김학열 보령시 공무원노동조합장님을 만나서 면담 했습니다

문 : 시민 분들에게 인사 말씀.
답 :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무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문 : 보령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업무방침은 ?
답 : 공평과 보편성에 입각하고 일반적인 상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 재직 중 활동결과물과 활동 계획?
답 : 특별하게 한 일은 없고 모두 조합원과 대의원, 운영위원님들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 성과상여금 10% 반납 반대, 2010년 세계대박제전 입장권 강매 반대 및 반납운동이 있었고 앞으론 조합원의 권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문 : 재직생활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답 : 모든 일들이 외부의 압력보다도 내부의 분열과 어려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는 말도 있듯이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법으로 한마음으로 뭉쳐도 어려운데 분열을 조장하거나 흔드는 사람들 때문에 어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문. 공무원 노동조합이 어떠해야 활성화가 될까요?
답. 전 직원이 노동조합에 가입해서 조직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의원이나 노조 간부로써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노동운동에 동참하여 조합원뿐만 아니라 보령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조합비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참여와 배려가 가장 중요합니다.

문 : 주요 학. 경력은요 ?
답 : 1992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6년 사회복지 전문요원 (법정8급)으로 보령시에 들어왔습니다.

문 :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답 : 모든 사회적인 일들 특히 노동조합과 관련된 일들이 정치적인 것이 많고 정치적으로 해결도 되고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치에 반심이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되며 노. 사 관계에서는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문. 보령시장. 보령시의원들이 시민들에게 친절. 봉사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답. 당연한 공직자로써 의무라고 합니다. 시민들이 뽑아준 봉사자가 시민들 위에 군립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문 : 밥값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답 : 봉급 받을 때 밥값을 하고 받는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만을 그렇지 않다면 봉급의 일부로 반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봉급을 늘리겠습니다.
 
추가 질문
 
문. 신준희 시장님 때. 이시우 시장님 때 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답. 지자체 입장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하려고 하는 모양새가 있는데요. 행자부. 국가기관에서 탄압공문이 내려오면 그대로 실행하는 편입니다. 그 문서를 핑계로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당한 공무원노조 탄압공문이 내려오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문. 공무원 노조 탄압 강도가 강해지고 있나요. 약해지고 있나요?
답. 이명박 정권이1년 반 정도 남아 있습니다. 임기 처음보다는 현 체제에서는 많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공직자로써 자치단체장의 선거 판에 놀아나지 않고 시민의 공복으로써 존경 받는 선진국의 공무원이 보령시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성 명 : 김 학 열   연락처: 0140-77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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