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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기술 시범사업 61개 사업 확정
보령시, 농업기술 시범사업 61개 사업 확정
  • 관리자
  • 승인 2011.03.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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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기술 시범사업 61개 사업 확정

- 농업기술사업 9개 분야 61개 사업에 30억4800만원 투입 -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만세보령 명품 농축산물 육성과 녹색 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으로 9개 분야 61개 사업을 확정하고 30억48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에 4개 사업 6억1155만원 ▲생활자원, 8개 사업 2억2425만원 ▲교육경영, 1개 사업 1870만원 ▲작물환경, 10개 사업 9억7210만원 ▲원예기술, 23개 사업 6억1922만원 ▲동물자원, 8개 사업 4억926만원 등 총 61개 사업에 30억4800만원이다.

시는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과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정착에 역점을 두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과 지역 특성을 살려 수출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 에너지 저감 정책에 따라 지중열이용 시설원예,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지하수절약형 안개분무 수막시설 등 녹색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8일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조기에 착수토록 하며, 중간평가와 현지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김성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거 농업의 양상이 단순노동에 의한 농산물 생산이었다면 현재 농업은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선택과 기술집약적 생산 형태로 이루어져 가는 추세”라며,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농업시책을 펼쳐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자원담당(930-3551, 임규만 주무관)
사진 :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장면, 농업 시범 농장 사진


*보령시, 추억과 낭만이 깃든 대천해수욕장 옛 사진을 찾습니다.

- 5월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옛 사진 전국 공모

지금은 대학교 MT하면 어려 곳이 있겠지만 예전 대천해수욕장은 학창시절 MT 장소로 빠지지 않는 곳이며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혀 대한민국 중년들에게는 대천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곳이다.

보령시 대천5동주민센터(동장 김형곤)에서는 이러한 추억과 낭만의 장소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옛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대천해수욕장이 개발되기 전인 1990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배경과 전경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는 1인당 2점 이내이며, 규격 제한은 없고 출품 희망자는 사진과 사진설명(이야기꺼리, 사연, 촬영일자)을 적어 대천5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머드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우수작품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대천5동 주민센터 전시실과 인근 야외공원에 전시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대천해수욕장 개발 준공을 앞두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되는 옛 모습의 해수욕장 사진을 발굴해 천혜의 관광보령 이미지를 높이고 대천5동의 자연적 발자취를 조명해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김형곤 동장은 “공모전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옛 사진을 발굴해 현재의 개발된 모습과 비교해 보는 관광자료로 활용하고 소중한 향토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1990년 개발을 시작해 1993, 2002년에 각각 1, 2지구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해수욕장의 중심 제3지구를 조성중이며, 오는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령~태안 국도77호 건설이 추진되는 등 끊임없는 개발과 변신을 통해 젊은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문의 : 대천5동 주민센터(930-3616, 현종훈 담당)
사진 :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시,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는 건강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암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의료비 지원대상을 지난해 222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하고 적기 지원으로 만족도 98%이상을 유지시킬 방침이며, 맞춤형 방문간호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의 소아?아동은 백혈병일 경우 최대 3000만원, 기타 암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성인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 법정 부담금을 최대 1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 법정 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 ▲폐암환자는 정액으로 최대 100만원씩 3년간 지원된다.

박승욱 소장은 “암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검진할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 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930-9050)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 보건소 건강증진과 (930-9050, 조윤숙 주무관)
사진 : 지난해 암 검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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