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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라면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
보령시 청라면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
  • 양창용
  • 승인 2024.03.2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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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청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일 청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인 차량속도경고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차량속도표시로 운전자에게 서행을 유도하고 발광형 LED 조명으로 평상시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안개, 우천 등으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식별할 수 있게 도와주어 인근 학교 학생과 주민의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제안자 김영운 청라면주민자치위원장은 “차량속도경고판 설치로 지역 학생과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준 보령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윤희 청라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시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하여 면정과 시정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라면에서는 이밖에도 금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연속사업인 생활공구대여소 운영,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와 신규사업인 수국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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