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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전국적인 활동 잰걸음 화제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전국적인 활동 잰걸음 화제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4.03.19 08: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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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원 前KBS진품명품 감정위원, 충남거점센터에서 환담

 

지난 3월 8일 취임한 최호운 한국국가문화유산지킴이연합회장이 충남거점센터를 방문하는등 발빠른 행보가 갑진년 새봄과 함께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에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은 신재완 보령문화원장, 김명래 보령문화연구회장, 황선원 남포초등학교 100년사 편찬위원장, 이열우 장산마을 문화타운 대표, 박종선 크로엔젤 대표등이 기쁘게 맞으며 함께했다.

특히, 화성문화연구회장 이기도한 최호운 회장은 17일(일) 충남거점센터(센터장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김명래 박사(보령문화연구회장)와 前 KBS진품명품 감정위원 김선원 서예가와 만나 근대 기록문화유물의 서지학적 중요성과 향후 지킴이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환담을 하며 우리 국가문화유산지킴이의 나아길을 협의하여 향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최회장은 취임사에 밝힌 여섯가지 중점 사항을 이행 하기 위해 지킴이를 알리는데 우선하여 취임식장에서는 김봉곤 방송인 겸 영화감독에게 본 연합회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봉곤 감독은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이었고, 최근 국악트로트요정 김다현 가수의 아버지로 활동하며 문화재지킴이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 날은 임인식 연합회 부회장(충남 거점센터장)의 초청으로 충남거점센터 사무실 방문 및 서지학의 대가 김선원(前 KBS진품명품 감정위원) 선생을 만나 홍보대사의 요청과 수락이 이루어졌으며 기록문화의 발굴과 문화재지킴이들의 활동 방안을 협의했다.

이 내용은 한국국가문화유산지킴이연합회 토의를 걸쳐 문화재청과 협의후 핵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문 세대가 아닌 지킴이들에게 기록유산 보는 법과 보존 관리등 유익한 정보와 지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보령을 찾은 최 회장은 신재완 보령문화원장등의 안내를 받으며 토정 지함선생의 탄생지와 보령의 귀학송등 보령의 문화유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답사의 시간을 가졌다.

최호운 회장의 취임사 역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규 사업 발굴에 더 큰 노력을 하겠다.

둘째, 현재 7개소 거점 센터를 확대 지원하겠다.

셋째, 청년,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넷째, 기업의 참여와 후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다섯째, 지자체에 문화유산지킴이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겠다.

여섯째, 해외 문화유산에 관심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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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2024-03-19 20:49:31
좋은 사람들 다모였네요.
문화원장님 보령 발전을 팍팍 신경쓸때 입니다.
강의 ㆍ돈
새롭게 해 보세요^^

김종현 2024-03-19 14:29:01
정말 수고 많이 하십니다.
보령의 미래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