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에 창립한 본회는 “21세기 세계화 다문화 한가족 문화를 열어가는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형나눔민간단체”로 어느덧 17주년을 맞이했다.
본 충청지회를 이끌고 있는 박용서 충청지회장은 지난 2023년 4월에 취임하여 충청남북도 문화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첫 모임을 3월 9일(토) 12시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진호 상임대표는 고향을 다시 찾게 되었다며 반가움을 전하면서 충청지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축사를 하고 하모니카로 축하 연주를 하였다.
또한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응배 공학박사는 보령에서의 첫 출발이 토대가 되어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본 충청지회 회원인 최대희 시인은 네 번째 시집 『넌 별이야』를 발간하였다. 최대희 시인의 시집은 총 74편의 주옥같은 시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우영 박사가 해설을 하였다.
본회 총괄 사무를 맡고 있는 사무국장 김정희 시인이 보령을 찾아 축하 낭송을 하였다.
임채원 (본회 국악분과 위원장) 국악인의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더욱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마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 구경을 하고 본 충청지회 회원인 다포횟집(대표 이종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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